2016년 6월 6일 월요일

롤러코스터 이야기




롤러코스터의 Potential(위치 에너지) 이야기
(물리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중고등학교 때 배운 물리 기억을 더듬어 쓰자면..)
위치 에너지(Potential energy)는 어떤 물체가 기준면으로부터 어떤 높이에 위치해 있을 그 물체가 가지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물체가 상대적 위치가 바뀜에 따라 위치 에너지는 운동에너지로 바뀐다. ㅜㅜ 이 놈의 물리는 나랑 정말 안 맞는 것 같다..

쉽게 이야기하면 롤러코스터가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더 빠른 속도로 내려와서 저점을 찍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롤러코스터는 무거운 우리들을 태우고, 정말 찬찬히 힘들게 힘들게 최고점을 위해 올라간다. 그렇게 높게 올라간 롤러코스터는 높게 올라가 얻은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를 바꿈으로서 빠른 속도로 나머지 운행을 마칠 수 있다.

롤러코스터는 인간의 삶, 특히 그리스도인의 삶과 정말 많이 닮았다. 비전, 소명,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올가는 것은 정말 힘들다. 그 과정에서 시련과 고통이 항상 존재한다.(롤러코스터의 처음 오르막길.) 그러나 높지 않은 높이에서 포기해 버린다면, 힘이 부족해 끝까지 운행되지 못하는 롤러코스터와 같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비전과 소명이라는 목표에 높게 더 높게 달성한다면, 그 파급력, 선한 영향력은 더 클 것이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가 더 빠른 것과 같은 이치)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으로서 더 큰 선한 영향력을 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저점을 찍고 다시 올라가는 롤러코스터와 같이 인생에서 고난이 있더라도 금방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라는 고난을 감수하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내가 높아지기 위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한 선한 영향력, 파급력이 더 커지기 위해 힘든 것을 참고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 그 것이 예수님이 사셨던 롤러코스터같은 삶이 였고, 사도바울이 살았던 방식이다. 현재의 고난에 집중하는 것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한 그 선한  계획의 파급력에 집중을 하고 살아야 한다.


조금 참고 힘내며 더 높아지고 싶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나를 향한 계획이 더 큰 선한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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