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본령 = 성장 < 분배
경제학의 3대 저서
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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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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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아담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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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맡기자 - 왜?
보호무역으로 국내 독점시장을 형성해서 엄청난 부를 쌓은 상인의 부를 분배하자
(중상주의자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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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칼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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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혁명하자 - 왜?
한줌밖에 안되는 부르주아가 가진 모든 부를 분배하자
(생산 수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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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이론
(존 케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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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수요를 창출하자 - 왜?
대압착을 통해서 중산층의 부를 증가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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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미스(1723 ~ 1790)
영국 경제학자, 철학자. 고전 경제학 창시자로서 근대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의 출발점이 된 국부론을 저술했다.
칼 마르크스(1818~1883)
독일 철학자, 경제학자.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로 1847년 공산주의자동맹을 창설하고 공산당 선언, 자본론 등을 쓰며 인류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존 케인스(1883~1946)
영국 경제학자. 저서 <고용과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에서 완전고용 실현, 유지를 위해서는 자유방임주의가 아닌 정부 공공 지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구론
(토머스 맬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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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과 조세의 원리
(데이비드 리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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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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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러스의 논리는 마키아벨리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빈곤 격차를 퇴치.
인구증가가 불평등을 낳는다. 근본 원인인 인구증가를 막자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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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법 폐지하자. 지주에 과세하자
지주 vs 자본가의 관점
(점점 더 토지의 희소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다. 인구 증가로 인해 노동과 자본은 희소성이 토지에 비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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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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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이득이 된다는 점은 명백하다. 그러나 그러한 완전한 자유무역은 비록 자본의 보다 자유롭고 동등한 분배를 야기하여 유럽의 부와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일조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가난한 나라를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그 나라의 인구마저 감소시킬 것이 틀림없다.”
-맬서스 <인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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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물은 사회의 세 계급, 즉 토지 소유자, 토지 경작에 필요한 자재 또는 자본의 소유자, 자신의 근로로 토지를 경작하는 노동자들 사이에 분배된다.……이 분배를 규제하는 법칙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경제학의 기본 문제이다”
- 리카토 <정치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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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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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급증이 암울한 미래를 야기.
인구 증가→임금정체→토지임차료상승→지주이득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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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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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이자 - 왜?
빈곤의 악순환과 혁명을 막자
(불평등은 결국 혁명을 가져 온다. 맬서스는 보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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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에게 과세하자 - 왜?
자본축적과 노동자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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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맬서스(1766 ~ 1834)
영국 사상가, 경제학자. 저서 인구론을 통해 인구 증가가 식량 증산을 상회하고 있으며, 인구 과잉에 따른 빈곤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리카도(1772~1823)
영국 경제학자. 노동가치설, 비교우위론, 차액지대론 등을 주장했으며 1817년 분배론을 다룬책 <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를 저술했다.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 : 이탈리아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에서 유래한 것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을 뜻함.
곡물법(Corn Law): 1815년 영국 정부가 지주 이익 옹호를 위해 제정한 법으로 외국의 값싼 곡물 수입을 금지하였으나 1846년 영국 산업자본가들에 의해 폐지되어 자유무역시대가 도래했다.
헨리 조지(1839 ~ 1897)
미국 경제학자. 1879년 저서 <진보와 빈곤>를 통해 빈부격차의 원인을 밝히고 해답으로 단일세(sinle tax)로 불리는 토지가치세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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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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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tax(단일세)
정부의 조세수입은 전적으로 토지세로 충당되어야 한다.
단일세는 공평할 뿐만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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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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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조지의 Single tax는 세상에서 가장 덜 나쁜 세금이다.”
- 밀턴 프리드먼
“노력과 무관한 원리에 의해 증감한 토지 가치는 환수 또는 보상해야 하며, 지대를 환수하는 것은 이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해결책이 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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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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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도는 토지 비옥도에 중시.
헨지 조지 토지 위치를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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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프리드먼(1912 ~2006) - 신자유주의자
미국 경제학자.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옹호한 통화주의(monetarism) 주창자. 소비분석, 통화의 역사, 업적 등을 연구한 공로로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899~1992) - 신자유주의자
영국 경제학자, 정치철학자. 신자유주의의 입장에서 계획경제에 반대했으며 화폐와경제변동 연구로 197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아래와 같은 실증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한국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자본수익률을 웃돌았다. 그럼에도 불평등이 악화된 것은 기업소득이 가계소득을 앞지른것에 있다.” - 장하성 -
“기본적으로 불평등이 독립변수이고, 민주주의가 종속변수다. 그런데 자본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내세웠다. 앞뒤가 뒤바뀐것이 아닌가” - 송호근 -
글로벌 자본세란?
- 모든 나라들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똑같은 세율을 적용
- 어떤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형태의 자본을 합산한 금액이 부과 대상
- 재산이 많을 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누진적인 세율구조
- 이준구 교수님 정리에서 요약 -
(글로벌 누진세를 부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피케티도 안다. 그러나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무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유토피아를 만들지 못했지만 후의 사회에 대한 유토피아의 파급효과, 영향을 엄청났다.)
<출처: 최진기의 피케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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