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조기교육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아이 때문에 공부하는 공대 아빠임. 의대 못 간 게 아쉬워서 요즘 소아과 관련 내용 공부 중. 여기는 그 공부 메모장처럼 정리하는 곳임.
3줄 요약
- 아이가 영어를 좋아한다고 해서 조기교육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님
- 부모의 반응이 아이의 언어 선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조기교육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함
영상에서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여러 오해와 진실을 설명함.
영어에 대한 오해
• 아이가 영어를 좋아한다고 해서 조기교육이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대
• 담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지 않는 것처럼, 언어도 마찬가지라는 비유가 있었음
• 부모가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하면, 그 반응 때문에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될 수 있다고 함
이건 좀 신기한 사실임. 아이들이 주변의 반응 때문에 언어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
부모의 역할
• 부모의 칭찬이나 긍정적인 반응이 아이의 언어 흥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함
•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고 느끼면, 그걸 계속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감수하기도 한대
• 결국 아이가 언어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스스로의 흥미가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적응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음
[B]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흥미라는 게 핵심인 듯[/B.
조기교육의 부작용
•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에게 과도한 영어 조기교육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함
• 영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대해 과도한 선행 교육은 아이에게 손해가 될 수 있음
• 모국어인 우리말을 심도 있게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이건 정말 주의해야겠음. 모국어 발달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니까.
자세한 사항은 원본 영상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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