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르크스(1818-1883) : 독일 철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로 1847년 공산주의자동맹을 창설하고 <공산당 선언><자본론> 등을 쓰며 인류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19세기)
- 19세기 이후 최고의 부자들 TOP 10 중 1,2,3위가 19세기 사람들이다.
순위이름재산(인프레이션율 조정 값)10Sam Walton$ 65 Billion9Marshall Field$ 66 Billion8Carlos Slim Helu$ 68 Billion7Friedrich Weyerhauser$ 80 Billion6John Jacob Astor$ 121 Billion5Bill Gates$ 136 Billion4Cornelius Vanderbilt$ 185 Billion3Henry Ford$ 199 Billion2Andrew Carnegie$ 310 Billion1John D. Rockefeller$ 340 Billion
- 1841년 프랑스 8세 이상만 노동 가능하는 법, 1842년 영국 10세 이상만 노동가능하는 법
- 맑스가 살던 19세기를 보면 맑스가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주장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단적으로 높아지는 지니계수를 보라. 인도(0.4) -> 중국(0.45) -> 남아프리카공화국(0.627) .. 그러면 0.9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예측했을 것이고. 그러면 혁명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프리드리히 앵겔스 : 독일 경제학자. 철학자, 정치가.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주의 창시자이며 1845년 <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태>를 집필했다.
자본론 : 마르크스가 집필하고, 엥겔스가 편집한 정치경제학 저서. 자본주의와 당대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분석하여 자본주의 사회를 객관적으로 비판했으며 1867년 제 1권이 출간됐다.
공산당 선언 : 1847년 마르크스와 앵겔스가 초안을 작성했으며 의인동맹 정책 문서로 채택됐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포함한 러시아, 동유럽, 남미 사회주의 운동의 기초가 되었다.
지니계수(Gini coefficient) : 불균형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학 지수. 이탈리아 통계학자 코라도 지니에 의해 처음 소개된 이론. 소득 분배의 불평등. 부의 편중이나 에너지 소비 불평등에 응용되고 있다.
궁핍화 이론(=빈곤화 이론)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자본가계급은 '부의 축적', 노동자 계급은 '빈곤의 축적'이 초래되어, 노동자 계급은 점차 궁핍화되어 간다는 주장.
피케티의 맑스 비판
- 19세기 말 노동자의 구매력 확산 발생
- 지속적인 기술 진보와 꾸준한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했다.
피케티가 본 맑스의 문제점
- 통계 자료 부족
- 1848 이전 결론 도출
벨 에포크(Belle Epoque) : 프랑스어로 '좋은 시대'라는 뜻.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 대전 발발(1914년)까지 파리가 번성한 화려한 시대를 가리킴. ( 노동자들의 구매력이 상승한 때)
맑스의 변론
- 19세기 말 노동자의 구매력 확산 발생
- 제국주의 때문이다. (일국 혁명 → 세계 혁명)
- 지속적인 기술 진보와 꾸준한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했다.
- 역사발전 5단계설, 절대적 잉여가치(노동시간↑), 상대적 잉여가치(노동 생산성↑) 모두 언급
3. 통계자료 부족
- 숫자는 현상에 불과
4. 1848 이전 결론 도출
- 초기 맑스와 후기 맑스는 다르다.
변증법적 유물론(Dialectical Materialism) : 자연과 세계의 역사적 발전을 물질적 존재의 발전으로 해석하는 이론. 헤겔에서 출발하여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계승했으며 20세기에는 레닌이 주도했다.
피케티의 맑스 비판 : 경제 결정론이 아닌 구조주의
맑스의 주장
- “불안정하고 불평등한 힘이 지속적으로 승리하는 것을 막는 자연적이고 자생적인 과정은 없다.”
- “평균 이윤율 경향 저하 법칙 도는 노동자 빈곤화 테제에 따른 자본주의 멸망은 필연적이지 않다.”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법칙(Tendency of the rate of profit to fall)
자본주의 발달에 따라 평균 이윤율은 점차 낮아지고 자본주의 모순이 심화될 것이라는 마르크스 이론의 하나.
피케티는 구조주의: 상황, 구조가 이렇게 되지만 어떻게 되는지 확정 지을 수는 없다. 이때까지는 불평등이 이겨왔지만 평등이 이길지도 모른다.(평등이 이기기 위해서는 글로벌 누진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피케티의 주장이다.)
피케티의 구조
평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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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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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식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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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소득자가 격차를 벌일 힘을 가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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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과 훈련에 대한 투자(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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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이 미약하고 자본수익률이 높을 때(고령화로 인하여 가장 큰 문제로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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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평등편
( 인적자본 가설, 세대전쟁-계급전쟁 대체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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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양극화의 근본 요인
r > g (자본수익률 >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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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본 가설 : 인간을 기계, 설비 등 물적 자본과 같은 하나의 투자 대상으로 보아 투자를 통한 인간의 자본적 가치 상승, 그로 인한 생산력 증대에 따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이론
“어떤 이들은 불평등이 언제나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세상이 언제나 더 정의롭지 않게 되어간다고 믿는다(맑스를 비판). 다른 이들은 불평등의 자연히 줄어들고 있다거나 자동적으로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믿으며(쿠츠네츠, 주류경제학자들을 비판)--- 각 진영들이 상대편의 지적 나태함을 꼬집으면서 자신의 게으름의 구실로 삼는 이 귀머리들간의 대화를 생각하면 완전히 과학적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가 담당할 역할이 있다고 본다” - 21세기 자본 P.9 ~ 10
<출처: 최진기의 피케티 강의>
<출처: 최진기의 피케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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